버섯재배농장 "버섯향(香)농원" 개소
직업지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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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4 16:16
장애인 직업재활 및 고용증대를 위한 버섯재배농장 "버섯향(香)농원" 기증식 및 개소식이 7월 22일 기증단체인 국제로타리3630지구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회장 김덕일) 주관으로 지난 22일 포항시 송라면 중산리(보경사 옆)에서 열렸다.
버섯재배농장 "버섯향(香)농원"은 지난 2015년 국제로타리3630지구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이 ‘국제로타리 글로벌 보조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제로타리 본부로부터 8만2천500불을 지원받아 세워졌다.
약 9천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장애인의 직업개발 및 고용증대를 위한 버섯재배농장실과 주차장, 버섯재배에 필요한 설비 일체가 갖춰진 버섯재배농장은 7월 22일 기증식을 통해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되었고 향후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버섯재배농장에서 일할 장애인 직업훈련생을 선정해 버섯재배 기술 교육 및 종사자 양성과정 통해 전문기술과 직무수행 능력을 습득시키고 향후 판로개척을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창출의 발판이 돼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