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신입사원과 함께한 해피휴(Happy 休)
[보도자료]
▪ 제 목 : 현대인의 첫걸음 장애인과 함께하다
▪ 일 시 : 2016년 03월 23일(수)
현대인의 첫 걸음 장애인과 함께하다
-현대제철 신입사원, 장애인이 함께하는 경주 동궁원 등 ‘해피休’ 실시
오는 27일 개관 1주년 앞둔 포항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인연 이어와
현대제철(주) 포항공장(공장장․이형철, 이하 현대제철) 신입사원들이 지역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들이 행사를 펼쳤다.
현대제철 신입사원 30여명은 지난 23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혜봉)을 이용하는 성인장애인 32명과 함께 경주 일대로 다양한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제철의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포함시켜 지역 장애인들에게 봄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현대제철 신입사원들은 성인장애인과 1대 1로 짝을 지어 보문단지 산책과 경주 동궁원 및 버드파크 산책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제철 김병현(31세) 사원은 “봉사활동을 많이 다녀봤지만, 성인장애인분을 위한 봉사활동은 처음이었는데, 산책도 하고 새들과 함께 즐거워하는 장애인분들의 모습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장애인분들과 함께 힐링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복지관 이용자 김효정(32세․지체장애2급)씨는 “현대제철 직원들과 산책하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버드파크에서 화려한 새들을 직접 만져보며 식물해설도 들었고, 무엇보다 휠체어를 이용해 천천히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첨부사진1 : 경주보문단지 산책을 앞두고 단체 기념촬영
첨부사진2: 경주 동궁원에서 식물해설을 듣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