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0일 토요일..우여곡절 끝에 아버지참여활동 "아버지교실"이 실시되었습니다.

메르스녀석때문에 오시기로 약속한 가족들이 모두 모이지는 않았지만 원하신 가족들이 있었기에 힘을 얻어 재미나게 프로그램을 진행되었답니다~^^

아버지와 함께 쿠키반죽을 하고, 쿠키틀을 이용해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 꾸미기를 하며 즐거워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저도 함께 즐거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직접 만든 쿠키를 맛보는 시간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니었을까요?행복해 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담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ㅠㅠ 

​접 만든 쿠키를 할아버지, 할머니, 친구들에게 선물하겠다며 예쁜 봉투에 담고, 작은 카드에 스스로 편지를 쓰는 모습도 얼마나 예뻐보이던지..집에서는 엄두도 못낼 활동들인데..이런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쿠키를 만들 수 있어 즐겁다는 가족들의 말에 담당자인 저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다음 시간에는 체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이번 시간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은 다음 시간에 꼭 참석하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