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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4월 15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허종국)에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가족 130여명을 모시고 장애인의 날 행사 “자비와 나눔이 온 세상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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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5회에 접어든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장애인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래자랑 행사를 열고,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하며 재미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지역의 봉사단체인 우남회와 후원단체인 보경사가 참여하여 더 원활하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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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행사로 복지관 프로그램인 ‘신바람 힐링 노래교실’에서 주관하여 노래자랑을 열어,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였으며 대상과 참가한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여 실속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2부에는 특식으로 맛있는 자장면과 과일 등을 준비하여 자원봉사단체와 이병석 국회의원 대신 신은희 여사가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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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허종국 관장은 뜻 깊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권익옹호와 인권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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