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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일시 : 2016년 9월 8일(목)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대아고속해운과 함께 풍성한 추석명절 나눔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관)은 2016년 추석을 맞이하여 ‘(주)대아고속해운과 함께하는 희망담은 행복상자’를 9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진행한다.

(주)대아고속해운(대표 박성북)에서 전액 후원하여 복지관에 등록된 저소득 장애인 가정 155세대에 생활용품 세트의 명절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장애인 가정을 챙겼다. 포항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한 대상자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복지관을 방문할 수 없는 장애인가정 40여 세대에 배달을 해주어 지역사회의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대상자로 복지관을 방문하여 선물을 받은 김미영(가명,60세,지체2급)은 “가족들도 자주 찾지 않아 외로웠지만 복지관에서 명절마다 챙겨주어 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였다.

“희망담은 행복상자”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저소득 장애인에게 명절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기업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을 챙겨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도록 사회통합을 목표로 한다. 지역 내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희망담은 행복상자” 뿐 아니라 오는 9월 12일에 “한가위축제”를 기획하여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윷놀이와 노래자랑 대회, 경품추첨 등 전통놀이와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여 어느 때보다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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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후원 및 자원봉사 문의 ☎054-23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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